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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고대의대 수시 불합격에 네티즌 왜 축하를?
게시물ID : boast_8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오리스미
추천 : 3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7 18:13:10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 응시생 중 유일한 만점자인 전봉열씨(20)가 6일 고려대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오히려 축하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씨는 고려대 의대 불합격으로 인해 정시에서 서울대(나군)와 연세대 의예과(가군) 지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네티즌 '이승연'씨는 "세상에 축하합니다. 꼭 서울대 가세요 !!"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 '오로라'는 "우아아! 떨어지고도 축하글이 수북하네. 나도 축하!"라고 응원했다. 최근 고려대 의대에서 생긴 각종 성추문 사건을 지적한 네티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전씨의 불합격이 잘못된 수시 입시제도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네티즌 '유기농'은 "수시모집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라고 지적했다.

전남 목포 홍일고등학교를 나온 전씨는 삼수 끝에 이번 수능에서 자연계에서는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 32명, 자연계 1명이었다. 전씨는 탐구과목에서 물리Ⅰ, 생명과학Ⅱ를 선택해 5개 과목 표준점수 54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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