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것 같음..ㅡㅡ;;;
지인이 브3 이라서 걔꺼 관전했는데...
진짜 왠만한 롤챔보다 재밌었음요 ㅋㅋㅋ;;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지인은 블루 팀이었는데 레드쪽 르포터 나감.
근데 10대1까지 레드쪽이 라인전 개쳐바름.
15분 기준으로 글골 8천정도 차이.
근데 뭔가 서서히 좁혀지더니 35분쯤 역전.
킬뎃 스코어도 동점이 됨.
억제기까지 밀림.
근데 야스오가 어찌어찌 쿼드라 한번 먹더니 미친놈 돼서 다시 글골 역전.
억제기가 쌍둥히 하나 미는 쾌거 달성.
근데 그러다 레드쪽에서 1명 끊겨서 5대3이 돼서 다시 한타 대패.
쌍둥이까지 밀리고 질뻔 했으나 기적같이 막고 바론 먹음.
그렇게 왔다갔다 65분 게임을 했으나 마지막 한타에서 말파5인궁에 야스오 궁 제대로 꽂혀서 대패하고 끝남.
이게 글로 하면 간단한데....
진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런 긴장감 넘치는 게임이...ㅋㅋ
하지만 그래도 다시 브론즈로 가고 싶진 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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