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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 성희롱 대응수법
게시물ID : panic_84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로할토
추천 : 25
조회수 : 10956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12/02 23:34:15
사건 발단.

여친한테 이상한 문자가 옴.




근데 이문자는 1년전에도 내주변지인 3명한테 동시에 와서

계속 이러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고

차단하고 넘어갔던 문자임.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몇년동안 같은문자 받았다는 글만 수두룩.

우리도 처음엔 번호 어떻게 알았는지부터 기분나빴고 연락하지말라해도 계속해서

보이스피싱인가도 무서워서 벌벌떰.

피해여성이 장난아님.

전화받으면 신음소리도 낸다고함.





그래서 증거확보를 위해 답장을 좀 해줬더니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말하고

3년동안 이짓거리 했다는 자백 받아냄.

번호는 무작위로 했다고 하는데

내 주변 24살 여자애들한테만 쫙 돌리는거보면

절대 무작위는 아닌듯.

이쁘냐 남친있냐 물어보고 전화 받을때까지 계속 검.

추가적으로 이름과 생년월일 거주지까지 받아내서




112 문자신고에 캡쳐자료와 함께 신고했더니





캡쳐고 뭐고 알거없으니까 직접 경찰서가서 얘기해보라는 문자를 받음.

그뒤로 피해여성수가 상당하다는 문자를 다시 보냈음에도 읽씹당함.


즉,

직접 여성이 음란성 통화로 피해를 보고 그걸 고소하지않는이상

경찰은 수사할 생각이 없다는거임.


3년동안 몇백명의 여성이 저 문자로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 두려움에 떨었고

자신의 번호는 어디서 알아냈는지조차 몰라 번호를 바꾸는 지경인데



경찰은 고소하기전까지 내일아님.^^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7996156&bbsId=G005&itemId=14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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