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모님 보이스피싱 조심하라고 하세요
게시물ID : law_9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흙맛있쪄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2 19:24:58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으므로 음슴체로로 쓰겠음
오늘 낮에 있었던 일임
우리 집은 1.2.3 층으로 나뉘어진 작은 집임
1층은 어머니 식당을 하시고 2.3층을 가정집으로 쓰고 있어요 저는 3층에 혼자 살고 있음
 
어머니가 혼자 1층에 계실때 일반 전화로 전화가 한통 왔음
070 인터넷 전화 개통 한게 있는데 요금이 40만원 체납 되였다라고
우리집은 인터넷 전화가 없었음 어머니가 개통 한적 없다고 하심
근데 이넘들이 약을 팔면서 정보유출에 본인 모르게 개통된거 같다고 경찰에 신고 해준다고함 바로 경찰서 에서 전화 간다고 받으라고 했다함
전화 끊고 3분뒤에 경찰서 에서 전화와서 정보유출로 어머니 명의로 통장이 개설 되였는데 2천만원이 입금후 출금 되였다고함 어머니 살짝 의심했지만
경찰서에서 바로 금융감독원에서 전화 갈거라고 받으라고 했다함
또 3분뒤 금융감독원에서 전화가와서 한다는 말이 지금 피해 입은건 없지만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을수 있다고 모든 통장과 카드를 들고 은행가지 말고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기로 가라고 함
어미니 께서 왜 은행 안가고 거기로 가야 하냐 물으니 은행직원이 짜고 범죄를 저지르는거 같다고 그넘 잡아야 한다고 은행은 가지 말라고 했다함
이미 3번의 전화 통화로 어머니의 멘탈을 흔들어놓고 정신을 빼 놓았기 때문에 3층에 있는 나에게 말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언능 ATM기로 가서 그넘들이 돈을 부치면 30분뒤에 다시 통장으로 입금 해준다는 말을 믿으심 ㅜㅜ 일반 전화는 끊고 핸드폰 번호 물어봐서 통화 하면서 갔다고 함
이넘들이 295만원을 부치라고 했지만 급하신 마음에 300만원 송금 했다함
본인은 담배 한갑 살려고 편의점 갔다가 어머니를 만났음
내용을 대충 들었음 똭!똭! 봐도 보이스 피싱 ㅜㅜ
어머니 모시고 바로 은행으로 달려갔음
은행 직원한테 여차저차 설명함  
근데 반전이 있었음 ㅋㅋㅋㅋㅋ
300만원 이상 금액은 이체후 바로 빼갈수 없고 30분뒤에 뺄수 있다고 함 ㅋㅋㅋㅋ 그래서 이넘들이 295만원 송금하라고 했던거임
다행히 지급 정지하고 모든게 마무리 되였음
 
여러분들 부모님에게 모두 단단히 말씀하세요 이상한 전화오면 우선 자식들에게 전화 하라고
우리 어머니도 평소에 돈관리 철저 하시고 그런거 안 당하셨는데 사기꾼들이 점점 발전 하고 있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