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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쳐웃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1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angwa39
추천 : 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2 20:38:12
퇴근후 집에 밥이 없으므로 음슴체

점심시간 후 세명이서 평소 자주 가는 카페에 갔다가 동료 한분이 커피를 사주셔서 룰루랄라 주문을 하고 카운터 앞 벤치에
쭈루룩 앉아 기다리는데
카페 유리진열장에 신메뉴가 생긴것을 보았슴. 열심히 들여다 보니 8조각정도로 잘려져있는 원형 케잌임. 

단면은 노랗고 위는 생크림이 올라가있고 겉면에는 갈색 후레이크? 같은게 뿌려져있어서 
이게 뭔고 자세히 보다가 옆에 작은 이름표가 놓여져 있고 거기에 뉴욕 치즈케잌 이라는 손글씨가 써져 있엇음. 

우린 진열장에서 약 3미터?거리에 있엇기 때문에 글씨가 잘 안보여서 ㅋㅋㅋㅋ
알고보니 셋다 앉아서 고개만 내밀며 진열장을 열심히 보고잇엇음ㅋㅋㅋㅋ 
러다 옆에 친구가

"야 글씨가 잘 안보여서 '뉴욕' 이 '누룩'으로 보인다"

라길래 그래 나도 안보인다..라고 하려다 개드립이 치고 싶어서 

"메주젬"

라고 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찰싹 다리를 때리면섴ㅋㅋㅋㅋ그게 뭐냐곸ㅋㅋㅋㅋ메주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메주젬을 말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동료도 같이 메주젬ㅋㅋㅋㅋ이러면서 웃곸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카운터에 주인분도 충분히 들리는 거리에 잇엇고 손님도 잇엇고 근데 그 손님이 치즈케잌을 사가는 중이라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민망해서 때렷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보면 재밋을진 모르겟지만 자꾸 혼자 생각나서 실실 쪼개게되서 오유에도 올리기로 결심했음 
유머게에 올리는게 맞..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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