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추석에 저희아빠가 집안에 할머니,엄마 와 같이 싸움이일어났어요

아무튼 사이가..좀그렇게되서 완전히 아빠는 이혼하자고 난리떠시면서..

집을나가시고.. 지금까지 계속 저하고 몰래만나서 놀고 핸드폰도사주시고..

하고 즐겁게놀고 오늘고 놀고했는데 방금전에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걸어서 아빠가

이혼하자고 난리쳤다내요 화내면서.. 저는 울음밖에안나오더군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둘이 이혼한다고하면 집나간다고 화낼까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