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부터 콩/임 둘이서 편먹고 나머지 다 척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이 직업이라 그런가, 콩은 확실히 게임으로서 대하는 느낌이 들고,
임은 홍진호한테 껌딱지처럼 붙어있다가 결국 킹메이커에 머무를 것 같네요.
1화에서 남휘종 보면서 바로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노홍철/아나운서가 '게임 외적으로.' 더 짜증나게 굴고있어요.
단순히 이번화 이은결 짓밟는게 문제가 아니라, 노홍철은 말만 앞세우는 느낌. 무한도전에나 집중하지 왜 거기서 쌓은 이미지를 깎아먹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은지원/노홍철은 아무생각없이 운빨로 이렇게 살아남는 것 같고,
유정현도 이런면은 비슷하지만 워낙 화면에 노출이 안되니 별로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생각이 안드네요.. 가우스전자의 나무명씨 느낌.
임윤선은... 데스매치 할때만 해도 뭔가 말 잘하고, 역시 변호사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만한 인물이었는데,
승부에 집착해서인지 점점 뭐랄까... 사람이 바닥을 보이는 느낌이예요
이두희는... 처음부터 바닥이 보였구요.
저만 이런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