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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0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씬나씐나★
추천 : 13/5
조회수 : 450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22 23:07:33
안녕하세여 공게에서 무서운이야기 읽으며
시간때우곤 하는 십대의 마지막 보내는 여징어입니다
중학생때였던것 같아요 제가 아빠에게 이야기를
들엇던게. 이제 시작해벌까여
1960년 초반에 시골 중 시골에서 태어나셨던
(읍내로 나가려면 요즘에도 버스말고 자동차로
1시간정도 소요됨)
어쨋든 그 당시에는 먹을것도 없고 그랬던 시절이
라고합니다 아버지는 그당시 국딩?쯤 되셧을거에여
아침일찍 일어나서 소 풀먹이러 소데리고 뒷산에
가서 소 밥다먹이면 집에와서 한시간넘는 거리를
걸어서 학교다녓어여 그정도로 시골임..
근데 어느날 부턴가 동네 아저씨 한분이 자꾸
야위어가고 몸에 멍자국들이 보이더랍니다
이상하다 생각 됬지만 그 시골마을에 딱히
범죄자들도 없고 그래서 그냥 이상하게만
생각하며 지내셨다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아빠와 친구가
밤늦게 집에 돌아가던 날이였답니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그 아저씨네 집을 훔쳐봣답니다
근데 아빠가 보게된 광경은
그아저씨 아내가 그아저씨를 폭행하는 장면.
아내는 당시 엄청 덩치가 컸다고 하고 아저씨는
외소햇음
그 장면을 본 사람이 아빠와 친구뿐이엿는데
그여자가 눈부라리면서 사람들한테 알리면 니네도
죽는다그랫고 무서워서 집으로 뛰쳐 도망쳤다고 해요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못햇다고합니다
또 밤에 지나가다가 마주쳣대요 그아줌마가
아저씨가 죽으니까 그시체 처리 하려고 하는걸
아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쓰니까 별로 안무서워여..
오지 시골에서 본인이 그상황을 목격햇다 생각해
보세여..무섭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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