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제 로드바이크인 엘파찡과 야간 라이딩을 햇어요. 언덕이 나와 아직 댄싱을 못해서 평지 달리는 것처럼 브레이크를 잡고가는데요. 오늘 한번 수평바를 잡고 가볼까 하고 잡고 언덕을 오르는데 신세계더군요. 그렇게 신나게 언덕을 오르고 평지로 와서 다시 손잇는 곳을 바꿀려고 하니 손이 엉키면서 자전거가 옆으로 어퍼지더라구요. 정말 식겁햇습니다. 무릎이랑 손이 많이 까지긴 했지만 헬멧덕에 머리는 무사하더라구요. 헬멧이 바닥에 쓸릴때 식겁햇습니다. 헬멧 돈 아깝지 않더군요. 헬멧 정말 옵션이 아닌 필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