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니까 일단 둘기들 뭉탱이 사진 먼저 나갑니다.
샌프란에서 저 녀석들을 보고 히치콕 감독의 새가 떠올라 찍어야겠다 마음 먹었으나 쫄보라 새응아에 맞을까 두려운 나머지 후다닥 찍느라 초점이 영...주륵..
비둘기야 먹쨩 구구구구구는 다 했으니 본론으로 갑니다.
무려 작년에 1월에 가입하고 글이라곤 꼴랑 멘붕게에 하나 적어놓은 프로 눈팅러 오유 남징어입니다.
아재들께서 장롱 숙성 사진들로 아재상스를 맞이한 오유저분들은 눈이 매우 높아지셨겠지만
사실 오유징어들도 좀 한다고욧!
자 이제 이 사진을 보시면 인정하시게 될 겁니다.
제가 오랜시간 하드에 저온 숙성시킨 사진들만 엄선했습니다.
데이터 루팡 주의
쨔자잔~
후훗 -_-+ 형언, 감동할 수 없는 캬입니까?
사실은 저 운전하고 있을때 친구녀석이 휘리릭 찍은 겁니다. 절대로 제가 찍은게 아..아닙니다. 아니에요 정말요.
장난은 여기까지. 리얼 저온 숙성 사진들 나갑니다.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가자! 금문교를 보러가자! 해서 위에 언급한 친구와 함께
제가 있는 이 곳 시애틀에서부터 차로 11시간을 "혼자" 운전하며 놀러간 샌프란시스코
다음엔 꼭 면허 따서 오세요
샌프란은 처음이었어서 정확힌 모르지만 Nordstrom이 있던 몰로 기억하는 곳의 천장 사진.
자 그럼 저의 나와바리 아니 제가 있는 지역 시애틀로 넘어가서
서울엔 남산타워가 있다면 시애틀엔 스페이스니들이 있습죠. 네 사실 거의 안 갑니다. 그곳에서 찍은 다운타운입니다. 노이즈 ㅠ
저희 학교 근처 뒷골목의 아저씨..느그 자라나라조림 뭐하시노
그 뒷골목에서 조금 더 걸었더니 눈에 들어온..
전에 살던 아파트의 보기 드문 벽돌벽
그 곳의 빠이쁘. 이쯔미 마리오~
사실 시애틀은 아니지만 인접한 도시인 크고 아름다운 코스트코의 상표로 유명한 Kirkland의 귀여운 신호등
그리고 한국으로 가면
친한 형님이 출사 가자하여 따라나왔건만..안개가 잔뜩이라 열불나서 그냥 초점 무시하고 찍어버린 N타워와 야경
부산으로 가봅니다.
대학교 친구들과 놀러간 붓싼. 등킨드나쓰는 못 먹었지만 씨앗 호떡은 먹었습죠. 바로 이 분이 씨앗호떡 마스터십니다.
좀 아픈 추억으론...
쁘띠프랑스....후...다 지운줄 알았는데 남아있어서 올리네요 ㅎ
자 그럼 본심을 드러내보도록 하죠
씨앗호떡
비빔밀면
물밀면 (초점이 나가쓰요)
식전짱빵
파스타 part.1
버r거r
냠~
라멘
파스타 part.2
감튀
파스타 part.3 (아..뒤에 실루엣..기억에서 제외~)
족발메야
디저트 타임
핫초코와
띠드케잌
배가 고프시다면 저의 작전은 성공입니다.
하지만 제가 한가지 간과한 것은 이곳 시애틀의 시간은 새벽 2시 30분이라는거죠..하하하하하하하하
다이어트 중인데 음식 사진들을 보니 눈이 돌아가네요 ㄷㄷㄷㄷㄷㄷ
마지막은..아몰랑 오유 여러분 아재 여러분 사..사...존경해요!
그리고 제 폐기물 급 손으로 셔터를 누르게 허락해준 D80찡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