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생각과는 다르게 안희정보다는 이재명이 낫다 싶네요.

그리고 노동부장관 한상균..  들을때. 와~~이재명의 면모를 보는 듯했습니다. 아주 혁신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다른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그러면서도 얼토당토 않는다가..  아니라..  앗! 그렇게 할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제 머리에 아이스 브레이크를 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세종이 장영실을 영입한듯한 느낌 이랄까.. 성남시정에서 운영하는 청년복지수당이라든지..산후조리원..  같은 정책이 이재명의 저런 창의적이고 파격적인 사고에서 나올수 있었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쨌든 오늘 이재명 면접이 어제 안희정 면접 보다는 훨씬 와닿고 더 재밌었던것같아요.  이 면접 프로그램으로 일단 이재명은 좀 더 점수를 딸것같네요.  안희정보다는요.  

근데 내일 안철수꺼 볼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