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는 오늘 조조로 봤습니다. 3D로 봤는데...
처음에는 약간 어지럽더니 중간 쯤 되니 볼 만하더라구요.
거의 사람이 없어서... 3D인데... 4D의 느낌으로 봤습니다. 텅텅 비워있는 극장에 에어컨을 트니...
추운 버크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히컵이 이제는 성년이 되서... 수염도 나고... 아저씨가 되었어요... ㅠㅠ
안사람과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와 같이 봤는데... 이 녀석도 드래곤 길들이기2가 맘에 들었는지...
뱃속에서 들썩 들썩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들 내미한테... 꼭 이 인형 사주려구요... ^^*
아무튼 잼 나게 잘 봤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2의 흥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