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고생 둘이 음료 두잔시키려는데 100 원이 모자르나봐요 친구가 내주겠다는데 싫다고 엄청 반대하더니 자기 괜찮다고 안먹어도 된다고 하더니 결국 한개만계산ㅋㅋ 너무 귀엽고 애들이 착해서 음료한개더 만들어 줬어요ㅋㅋ 사실 여기오는 친구들 다 돈이 부족하면 빌려달라 대신 내주고 담에 해주께 하는게 일반적이죠ㅋ 나쁘단게 아니라 저같아도 그러니까용!
근데 이친구들 자기들끼리 안 먹어도 배부르다 나괜찮다 이러는거 들으니까 착하고 귀여워서 흐뭇해지네요♥ 스무디도 더 신경써서 두잔 산처럼 쌓아줬더니 너무좋아해요ㅋㅋ 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