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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드 반대 당론' 재논의키로…"반대할 명분 약해졌다"
게시물ID : sisa_848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ToHeart
추천 : 2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5 10:44:42

국민의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당론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등으로 한반도 안보가 불안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금요일 의원총회를 열고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당의 입장을 발표할 수 있으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아직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공식 발표가 없었다. 사실 확인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도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한반도 안보가 불안해졌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사드에 대해 "북한의 도발이 계속돼 국제사회에서 중국도 입장이 곤란해졌다고 언급하는 상황에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명분은 많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사드 배치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요청도, 협의도, 결정도 없다는 3노(No)를 발표한 지 1주일도 안 돼 성주로 결정한 것에 대한 반대"라며 "사드 자체를 반대하고 찬성하는 원론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충분한 상황 변화가 있었고 당내에서도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해 논의해 당론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김정은 통치 불확실성 등을 종합해서 사드 문제도 거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피살 잘 됐구나, 싶었겠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77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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