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초보입니다 ㅠㅠ
제 손에만 들어오면 화분들이 죽어나가요..
그래도 전보단 많이 발전해서 흙에 손 넣어보고 물주는 타이밍도 깨달아서 잘 주고있고
정성도 많이 쏟아부어서 잘 자라는 애들은 정말 잘 자라는데
유독 몇달 못버티고 가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율마, 행운목, 스파티필름은 저희집만 오면 그 자리가 무덤이 됩니다..
이 사정을 아는 제 친구는.. 너는 숯이나 키우라며 뭐라했지만
저는 식물이 넘 좋아요 ㅠㅠ 행운목이 떠나고 난 빈자리에 빨리 다른 아이를 맞이하고 싶어요
저희집에서 잘 자라는 화분은 킹벤자민, 스킨답서스, 호야구요!
천냥금도 무난하게 잘 살고있어요! 생존기간 약 1년째입니다!^^
이 아이들이랑 생육환경이 비슷한 식물이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괜찮은 식물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