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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박근혜 해외도피로 인한 탄핵심판 각하 시나리오
게시물ID : sisa_848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10
조회수 : 31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5 12:09:31
정봉주 전국구 듣다보면 방송에서 가끔 소름이 돋는 이야기를 하곤하는데, 삼성-국민연금 커넥션이 메르스 사태의 혼란시기를 이용했다는 가설에 이어 또다른 가설을 제기했네요.

박근혜 해외도피 및 망명 가능성.

놀라운 얘기인데 박근혜가 아직 출국금지 안됐다는군요? 지금이라도 튀면 못 잡는다네요?

2월말에 특검 종료되면 (거의 확실시) 황교안 통제 하의 검찰이 수사를 이어 받는데 최순실의 전례를 봤을 때, 박근혜의 해외도피를 방조할 거라는 예상이 가능함.

피의자가 국내에 없어서 재판출석과 구속이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심판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 어떤 핑계를 대서든지 기각 내지 기각에 준하는 각하 판결을 이끌어내려고 박근혜 변호인단은 12월달부터 주장해왔음.

게다가 어떻게 해서든 대면조사를 피하려는 박근혜가 과연 순순히 포기하겠는지? 마지막 반전의 수를 노릴 건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탄핵기각 혹은 각하가 되면 대혼란이 벌어집니다.

박근혜가 해외로 도망가도 혼란이 벌어집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총동원해서 시나리오 짜고 시뮬도 돌려보고 해야 하는데, 다들 기각만 생각하는데, 탄핵심판 각하와 해외망명을 막을 대책도 마련해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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