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사진을 보고
저 쪼꼬미한 손 앞다리 과 똘망똘망 눈망울 겹눈 이 너무 귀여워서
"엏헝허허헣ㅎ헝ㅎㅎㅎ엏ㅎ엉ㅇ엏엏엉ㅎ"하면서 그렸습니다.
뭔가 복실복실해보이는 몸과 쪼꼬미한 손 앞다리 을 살려서 귀요미버전을 먼저 그려보았습니다.
왠지 전구에 박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도록 빌고 뒤돌아서면 다시 전구에 하악하악할것 같은.
자기본능에 충실한 도짓코란 정말 최고네요.
아청아청버전.
쥐며느리 손바닥만한 메모장에 그리느라 그림이 겁이 나게 줄어들었습니다.
마치 은팔찌를 찬 것 마냥 손목이 아프네요.....
그럼 여러분, 유치장에서 다시 뵙죠.
저는 먼저 가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