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 2만원 = 12만원 지출이 아니라.

 8만원 + 2만원 = 10만원 지출이 될텐데요.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지금 우리가 이만원이 더 없어서 이만원을 안쓰는게 아니잖아요. 경제가 안좋지만 자동차나 집같이 꼭 사야할건 있기때문에 생필품같이 꼭 필요한 것만 사고 필요없는것 같은것은 안사니깐 경제가 안좋아 지고 있잖아요. 이게 앞으로 다음정부에서도 돈을 계속 줄지 안줄지 모르는 상황인데 일년에 3인 가족이 300만원이 생긴다고 할때 과연 없이 사는 집에서 이 300만원을 흥청망청 쓰겠냔 말이죠...

 결국 쓰는돈은 변함이 없고 세금공제 같은 효과만 나게 될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차라리 1년에 28조원이면.... 그걸로 문재인처럼 일자리를 만드는게 훨씬 도움 되는 일 아닌가요? 일인당 2만원이 사실 진짜 없으신 분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고 빈곤하지 않으신 분들이면 걍 용돈같은 역활이라 딱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아도 돈 받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쓰는돈의 변화는 없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