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갑자기생각나서 끄적거리는 주관적 닥터재생성의 의미 스포함유
게시물ID : mid_9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르니소
추천 : 2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23 22:24:25
구시즌은 안봣으니까 1시즌부터 얘기를 할꼐요
이번에 나온 스페셜 닥터의 날의 닥터 바로 다음인 1시즌
1시즌에서 에클닥은 좀어른스럽고 단단한 이미지가 강한닥터였습니다.
다른닥터에비해 그늘진이미지가 좀더 많은닥터라고 생각됫구요

그런 닥터가 2시즌으로 넘어오면서 테닥이 됏지요.
 테닥은 에클닥에 비해 더 많이 인간적이고
더 많은 연민을 가지고 있는 닥터를 연기했습니다, 
에클닥에서는 외계인과 인간 사이에서 공정함을 유지하려는 이미지가 있엇습니다만
테닥에서부터 인간쪽으로 좀 치우치기 시작햇죠? 
그리고 에클닥에 비해 좀더 어린 그러니까 장난스러운 행동을 많이보여줫다고 생각해요
이 테닥은 컴패니언 3명(존바까지 합치면4명이지만 존바가 불행해지는걸 보진못햇으니)를
아프게 떠나보내고 (우리도 그를아프게보내고 ㅠ.ㅠ)
새로운 닥터 맷닥이 됩니다

이제 이맷닥은 정말 테넌트를 능가하는 깨방정닥터에 인간을 편애하는듯한 면모를 보이네요
물론 다른닥터에 비해서요. 연기한배우도그렇고 하는 행동도 가장 젋고 때론 무책임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이걸 단적으로 말했던게 닥터의 날에서 워닥터가 그렇게 어린애처럼굴어야겟냐고 하는 대사가 있죠?

그래서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워닥터이후 에클닥은 상이군인의 느낌입니다 
좀비유가 강할수 있지만 에클닥의 이미지는 군인에 가깝고 시간전쟁을 버텨낸다는 이미지를 받앗어요
이후에
테넌닥은 컴패니언들과의 교류, 여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고 아파하죠
마지막에 재생성을 두려워했던것도 시간전쟁이후 간신히 찾아낸 안식처(마음을 두었던곳)을 잃어버릴수도있다 
라는 걱정도 반영된거 같아요. 자신이 아닌 남이 돼는거니까요 
즉 테넌닥은 시간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했다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멧닥은 어떻게보면 가장 유치하고 심각한이야기에서 눈을 다른대로 돌리려하는 이미지가 다른닥터에 비해 강합니다.
멧닥은 시간전쟁이 자신에게 남긴상처를 회피하고 싶어하는 닥터의 마음이 잘드러나는닥터라고 생각합니다.
테넌닥이 컴패니언을통해 안정을 찾아가고있엇다면 멧닥은 컴패니언으로 도망치는 이미지랄까
이렇게 여차저차 해서 닥터의날 까지 오게됩니다
닥터의 날이 지난후 닥터는 역대 어느 닥터보다 나이든모습이죠
그리고 제작사가 밝힌 캐릭터 성격도 어느닥터보다 단호하다구요

즉 인내 수용 회피의 단계를 지나 시간전쟁을 극복하므로써
닥터라는 캐릭터가 좀더 성숙해짐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하게되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