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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무당주의?)
게시물ID : panic_84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떠라이
추천 : 4
조회수 : 31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07 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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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은 절대 아니에요 본삭금은 걸께요
계시글이 공게로 온것도  죄송해요 고게보단 공게에 더 도움을 받을수있을것 같아서요
 
사실 올해 초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너무 심심한거에요
 
그래서 랜덤어플을 가지고 놀았는데 우연히 어떤언니를 알게되서
밤에 심심해서 전화를 하는데 갑자기 언니가 저보고 전화를 끊으라고 하더니
 
심각하게 얘기를 하는거에요
 
믿지않을지는 모르지만 자기는 아직 신내림을 받지않은 무당이다
라고 하면서
지금 너와 전화를 하는데 누군가 너에게 칼을 내미는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제가 그 당시 서로 약간 썸타는 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찝적되는 헤어졌는데 막 스토킹짓도 하는??그런 여자가 또 있었어요
 
썸을 a 스토킹을 b라고 할께요
 
전 a와 썸을 타고 b는 a를 스토킹하고 그런데 b가 무당이에요...뭐 남을 해쳐서 미움받고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b가 저와 a의 관계를 알고 해코지하는것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언니가 대충 보이는 형체를 묘사한것이 b하고 같았었고, 저도 저의 사촌들?친척들중에 무당분이 계셨기에 못 믿을이유도 없었고요
 
언니가 하는말이 참 많이 있었는데
저에 관한 이야기로는 넌 무당이 될 팔자는 아닌데 그래도 약간 그런 끼?그런게 있다
그래서 남들보다 촉이 좋고 영적존재에 대해 공격을 많이 받았을것이다 라고 했어요
 
그리고 뿐만아니라 너의 아주 오래된 조상중에 (외가쪽)(무당친척이모도 외가쪽이에요) 신의 미움을 샀다
그래서 그게 그 자손들이 벌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뭐....최소로 약한게 다리병신(미운말 죄송해요) 정신이 나간다던가..라고 하면서 단단히 미움받았구나 했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언니가 모실 신이 높은 신이셨고 저희집안을 싫어하는 신은 여자신이였어요 전대무슨신이였는데...
 
네 그러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제 사진을 보더니 어떤여자가 있다 근데 누군가 막고있다 아마 무당이 막고있는듯 하다 즉 액막이를 한것같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2년에서 3년정도 같이 있었다고 빙의되지않은건 액막이 덕분이라고 했는데
딱 그때가 제 동생이 갑자기 이사가자고 해서 이사를 갔던때거든요
 
이사한집에서 붙은것같다고 하면서....
 
후...근데 제가 이상한꿈을 꾼적이 있는데 그걸 언니에게 말했더니 나쁜듯하다 해서 저희 이모에게 연락해서 도움 받은적도 있고..
봄에서 여름되기전에 많이 연락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 각자 한동안 뜸하다가
 
그리 오래되지않았는데 밤에 학교에 갔어요 (전에 학교사진을 보내라해서 보냈더니 뭐 이리 학교에 악귀가 득실득실거리냐고 했고 실제로 과학관이 혼자서 문제없이 불이 깜박거리기도 하고 이제 곧 졸업할 언니들이 귀신을 봤다고 한곳이 과학관이기도 해요)
 
그런데 막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짐승? 처음듣는 소리였는데 왜인지 오리소리같다라고 생각했었어요
이게 첫번째로 이상한 소리고
 
애인과 전화중에 또 어떤 여자소리가 들렸어요 애인쪽에서요 그래서 말했더니 너무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닐거다 하고 넘겼었고
이게 두번째
 
또 얼마전에 전화중에 이번에는 똑똑똑하는 소리가 들려서 누가 왔냐고 했는데 반응을 보니 안온것같고 무서워 할까봐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지난 토요일날에는 늦게 혼자서 학원에 남아있게됬는데 약간 독서실처럼 책상당 칸막이가 있는데 저의 반대편 오른쪽끝에서
라디오 소리같은게 들리는거에요 남자목소리로요
 
그래서 순간 어?아직 학생이 안갔나 싶어서 조심스레 확인해보니 아무도없고, 방음이 안되서 혹시 몰라 밖에 누가있나 해서 문을 열어도 아무도 없고...
그냥 조금 있다가 바로 집에 갔어요 (학생들도 열쇠가 있어서 혼자 공부하다 가곤해요)
 
이제 가장 마지막이자 최근인데
심지어 저기 나오는 언니는 연락을 안받아요ㅠㅠㅠ
 
진짜 무서운데 왠지 병원갈일은 아닌것같고....저만 소리를 들었다니 더 무서워요
이모한테라도 연락해야할까요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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