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를 간략히 드리자면 병원 종사자입니다.(의사는 아님)
개인적으로 의료민영화를 반대 한다는 것을 밝혀두고 아줌마들 보면서 의료민영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했던 아줌마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음
교통사고로 아줌마 4명이 단체로 온적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뒤차가 박아서 보험합의때문에 온 환자들이였죠.
네명이서 단체로 입원할 삘이더군요.
그러다 교통사고 합의가 끝났는지 퇴원하고
수액을 맞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분들 기억하는 이유가 단체로 왔던 멤버 그대로 병원 로비에서 디엠비 스피커로 틀고 수다떠느거 보고 '아 진상이네' 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었죠
1주일도 안되어 또 수액을 맞으시더군요.
그것도 커피숍에 놀러온것처럼 링거꼽고 로비에서 수다떨며 맞는데... 참얼굴들이 건강해 보이시더군요..
직원분에게 저분들 왜 또 왔냐고 물으며 어디가 아픈환자냐고 하니 아니라합니다.
비타민 주사나 신데렐라 맞으러 왔냐고 하니
또 수액 맞으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후로 매주 1~2번씩은 봤었죠
거의 한달~두달동안 매주 정기적으로 본듯
속으로 이동네 아줌마들은 돈이썩어나네 하고
원무과 직원한테~ 저분들 저거 맞는거 얼마냐고 하니까
의료보험 처리되서 싸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왜 급여처리냐고 물으니
교통사고 입원 후 기력없다고 한번와서 맞았는데 그게 급여처리가 되었고
2번째 맞으러 왔을때 비급여 처리 되서 5만원정도 나오니
왜 이리 비싸냐며 저번처럼 싸게 해달라고 진상피워서 급여 처리하고
저렇게 매주 맞으러 온다고 하더군요
아주 병원이 동네 커피숍입니다.
이사건을 보며 속으로 그랬죠..
아 ㅆㅂ 저럴거면 차라리 민영화 하는게 낫겠다고 말이죠.
이 사건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의료보험 적자로 인해 보험에 대해 많이 개선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골빈 몇몇 무개념 포유류들 때문에 적자 폭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의료보험에 대해 수정할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며 필수적이라고 보며 이를 위해
저런 악성 환자들은 몇배로 환수조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런 부도덕한 사람들때문에 재정적자가 늘고 있는데 적자때문에 의료보험을 없에자니..
아주 기가 찹니다.
차사고 난다고 자동차 없에자고 할 놈들입니다.
의료보험은 소득 재분배이며,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해주는 사회적 제도라고 봅니다.
오바마조차 극찬한 의료보험을 미국따라가자는 정신병자들이 많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렇게 적자 걱정한 놈들이 4대강은 찬성하고 의료보험은 없에자고 하니 ㅉㅉㅉ
솔직히 병원에 일해서 의료걱정도 덜하고
의료보험료 10만원 내는 입장에서 민영화하면 손해볼거 없는데도 반대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하는 사람들은 무슨 배짱으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ㅋㅋ
P.S : 저런 환자들 빅엿 먹일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은 제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