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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차단과 동시에 해결해야할 문제점.
게시물ID : freeboard_84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속이답답하다
추천 : 5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5 21:48:40




공지에 차단 논의 글을 보면, 약 9:1로 차단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대하는 분들 댓글을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그중 하나는 앞으로 몇몇분들에게 "여시하세요?"라는 프레임으로

이성적인 토론조차 끊어버리는 결과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문제로 과거 오유에서 조금만 의견이 달라도 

"일베하나보네." 하는 프레임이 있었습니다.




여시와 일베를 차단하는게 잘못이 아닙니다.

문제는 "너 여시해? 너 일베해?" 라는 프레임으로 대화 흐름을 막아버리는 사람이죠.

즉 이런 사람들을 신고하고 활동정지 처리해야지, 저런 이유가

여시 차단을 반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일베는 범죄자급 사이트입니다. 여시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패게 닥반, 성별 대립 구도, 연예인 마녀사냥, 여시 이미지 메이킹 용도 등

오유에 끼치는 해악만 볼 때는 일베보다 심한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외에 SLR클럽에 47,000명이 폐쇄성 음란 사이트로 이용한 것, (여시 회원 '일부'가 아닙니다.)

성폭행범이 있다는 선동 등 여시를 차단해야할 명분은 충분합니다.




여시 차단을 반대하는 분들의 마지막 다른 의견은, 오유가 너무 배타적으로 나아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여시의 폐쇄성을 보시면 오유의 배타성 언급은 너무 지나친 호구짓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시를 차단한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여시를 차단한다고 해도 여시하는 사람들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이 생각하는 배타적 오유는 없습니다.

다만 여시를 차단한다는 공지 이후로 생기는 장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여시 자료가 오유에서는 금지된다는 거죠.




즉 앞으로의 오유는 여시가 원하는 성별 대립 구도, 이미지 메이킹 용으로는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시가 가장 무서워하는게 오유의 공식적 여시 차단이구요.




제목에도 쓰여있지만 

여시 차단이 확실시 된다면 동시에 앞으로 "여시하나봐" "일베하나봐"

(노골적으로 그 사람이 특정 성별 혐오 발언을 하거나 여시/일베의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하면서 토론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제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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