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을 200정도 모아서 아날로그 신디 계열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 되서 올려봅니다.
일단 아날로그 신디의 기초는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nord lead2x를 드림악기라고 생각하고 모으다가 오히려 별로라는 평가를 많이 들어서 선택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했던 생각이
1. 노드 리드2x를 산다.
2. roland ax-synth + microkorg xl을 산다
3. 맥북에 가상악기 ㄱㄱ
이렇게 3가지 선택지를 갖고 있었는데, 1번도 2번도 조금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microkorg라면 몰라도 ax-synth는 비주얼만큼의 값은 안한다고 들어서....
그래서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선택지를 매우 무척 많이 늘려보는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립니다.
vsti인 sylenth1처럼 직관적이고 심플해서 초보가 다루기 좋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기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은 요즘 핫한(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명 기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