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촛불에 대해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란 말에 LED 촛불과 횃불까지 등장하기도 했지요.
저는 촛불집회가 정말 애국집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백번도 더 접어두고 생각해본다해서 박근혜를 보고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치더라도 (정말 가정을 해서입니다.)
정작 박근혜는 허수아비고 실제로는 최순실이 조종을 했음이 드러났는데
그러면 박근혜가 왜 대통령에 앉아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게 첫번째가 되어야 겠지요.
(당연히 이것때문에라도 하야/탄핵 을 외치는 것이 나온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차라리 최순실이 정정당당하게 대통령 후보로 나와놓고 박근혜가 지지선언을 하면서 뽑힌 경우라면 그나마 덜(?) 소란스러웠을건데...
솔직히 얼굴도 모르던 최순실을 대통령에 앉혀버린 건이 되었으니 이것도 또한 문제거리 인 것이지요.
(이건 정말 백번이고 접어놓고 보아서 풀어둔 것입니다. 그렇다고 보더라도 이미 탄핵거리가 될 사안으로 귀결되죠?)
이제 촛불집회로 넘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서는 것을 희망하는 촛불.... 여기에 추가로 "태극기" 를 덧붙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미 촛불집회 중에 태극기를 들고 나오는 분도 있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태극기는 3.1운동 때도 그러했지만 4.19 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이 때도 태극기가 부각되어 나왔습니다.
될지 안될지 몰라도.... 깃발 봉오리에 LED촛불모양으로 바꾸고 깃대에 태극기가 달려있는 형식으로 태극기도 같이 부각시키는 것 이것도 어떠할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태극기의 염원을 왜곡시키고 어지럽히는 자칭 맞불집회 쪽에 더더욱 건덕지가 없어지는 명분이 되기도 할 터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