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는 이럴때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당신 지금 잘못하고있다고 비판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못하고 그저 억지논리로 실드치면서 우리 누구누구 우쮸쮸 해가면서 아이돌가수 팬처럼 행동한다면 그건 추종자일 뿐이죠 박사모하고 다를바없는.
예를 들면 전 정청래를 지지하지만 이번에 파파이스 나와서 민주당 완전국민경선에서 "지난번 대선때 대세에 역선택이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고로 이번에도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라고 했을때 인터넷에서 까고다녔고 심지어 노무현조차도 이라크파병 추진할때 찬성자들이랑 몇일간 싸워댔었죠
전 이게 지지자의 올바른 자세라고 봅니다. 김어준 "후보자는 철인이 아니라 한명의 인간일 뿐이다. 따라서 후보와 지지자는 서로 의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