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지구표면 깊숙히 무한히 긴 엄청나게 단단해서 절때 끊어지지 않은 막대를 수직으로 꽂는다면 지구가 자전을 할것이고 막대또한 지구와 함께 움직이는데 여기서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지점의 막대부분 일수록 이동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어느정도 멀리 떨어진 상태의 막대부분에서는 빛의 속도에 가깝게 움직일것인데 만약 그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막대부분은 어떻게 될까요?

조건1 지구자전에너지는 무한, 막대의 질량이 존재할경우
이때에는 막대에 질량이 존재하므로 멀리떨어져있는 막대부분의 속력은 빛의속도에 가깝게 가속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할탠데 결국 그렇다면 지구는 자전을 멈춰버리겠죠?
만약 자전 에너지가 무한이라서 멀리떨어진 어느 한 점의 막대부분이 빛의속도로 가속되었다고 친다면 그보다 더 멀리 있는 막대부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빛의 속도 이상으로 갈수 없으니깐 시간지연효과라던지 어쨋든 어떤 현상이 일어날탠데 그렇다면 빛의속도 이상으로 가속된 부분보다 더 멀리 떨어져있는 모든 부분들은 전부 빛의속도이하로만 움직일수 있는데 그 상태를 지구에서 관찰자가 바라본다면 조건1 그림처럼 막대가 휘어져 보일까요? 아니면 어떻게 보일까요?

조건2 막대의 질량이 존재하지 않은경우
막대의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다해도 그 막대또한 어느 지점 이상부터는 더이상 빛의속도로 움직일수 없을탠데 이때의 상태에서도 지구에서 관찰자가 막대를 바라보면 어떻께 보일까요? 조건1처럼 보일까요?

그리고 지구 자전속도가 대략 시속 1천6백KM정도 되는데 이때 막대의 어느 한 부분이 빛의속가 되는 지점의 거리는 지표로부터 약 몇KM정도 떨어져있게 되나요?

너무 난해한 질문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