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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게시물ID : music_95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동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4 04:01:00


7080 노래를 잘 모르고 자란 사람(그만큼 나이가 많지가 않습니다)이지만 

이문세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러브레터 게스트로 소개 되었던 이 영상이었습니다.

옛 사랑 노래를 부르는데 제가 평소(당시 즐겨 들었던 노래 중 하나가.. SG워너비, 박효신 정도? 어워우우우우워워우우우) 즐겨 듣던 노래와는 전혀 다른 느낌..

중2병에 심취해 바이브레이션이 중요하다고 느끼며 노래방에서 목젖 출렁이며 어떻게든 바이브레이션을 하려던 저였는데

음악은 바이브레이션과 같은 기술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가사의 전달과 그 노래에 맞는 기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던 영상이었습니다.

이전엔 간혹 제가 다니던 커뮤니티에서 이문세 형님 하면서 찬양하던 사람들을 이해 못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서 아니, 사실은 옛 사랑의 즉석 라이브 곡을 들으면서 왜 그 사람들이 이문세를 높이 평가했는지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부분도 좋지만, 가능하면 전체 곡을 들으며 가사를 마음으로 음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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