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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 운동과 식이후 변화
게시물ID : diet_52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생다욧
추천 : 2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24 05:22:07
2달전..
원래는 수영만 한시간 쉬지않고 했어요. 잘안먹고. 한끼 왕창먹고(영양소 생각안하고 맛있는걸루다가..)
"수영하면 살이 안빠져요. 힘이 빠져요.."
라는 말을 보고 와닿더라구요. 진짜 힘이 넘 빠져요.

운동..
그래서 5월 말부터 무산소 유산소로 1시간 30 분정도 운동하게됬어요.
지금까지 주말만 빼곤 하루도 안빠졌네요. 가끔 토요일은 수영하구요. 

식이..
매일 아침식전 야채 주스 만들어 먹고(양배추,당근,브로콜리,케일,시금치,사과,블루베리 등등) 
식사때 
단백질로는 콩밥, 두부, 닭찌찌, 소고기, 삶은계란 요런거 잊지않고 먹었어용.
탄수화물은 고구마, 현미 와 각종 야채과일 로
지방은 아몬드, 해바라기씨, 아마씨, 호박씨, 고등어, 아보카도 왠만하면 불포화 지방산으로 먹을려고 노력....
그리고 몸에 필요없는 음식. 과자 주말에 좀 먹어줍니다 ㅡㅡ;;;
몸무게는 많이 안변했고. 아직 두달좀밖에 안넘었으니깐 ! 기대안하고 재지도않아요

변화 몇가지 적어볼께용.

1. 머리카락이 굵어졌어요.
머리가 긴데. 허리정도까지. 전에는 얇아서 많이 엉키고 손상이 많았거든요.
근데 어제오늘 손으로 훑는데 애들이 통통하고 건강한거에요.
흠.. 콩밥을 먹어서 그런지. 두부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여튼 영양공급이 좋은가봐용.

2. 손톱
손톱이 세로 줄이 많이 있었어요. 
근데 요즘 많이 줄어들고 손발톱이 건강해졌어요. 

3. 털
몸에 털이 거의 없어서 걱정없이살았는데
요즘 무릎이랑 다리쪽 막 털이 까맣게 보여요.
신기하게 털이 진해졌어요. 단점이랄까요 ㅡㅡ;; ㅋ

4.가슴
처음에 뭣도 모르고 스포츠 브라안하고 유산소 했었는데
그때 많이 쳐져 버리더라구요. 스포츠 브라해도 쳐지고..
그뒤론 인터넷 뒤져서알아냈던 버터플라이하고 가슴쪽 근육운동을 잊지않고했어요.
약간 올라 올라오기 시작해요. 윗가슴쪽이 땡기면서.
신기. 가슴이 좀 큰편이었는데 이젠 좀 작아졌는데 전 이느낌이 더 좋네요.

5. 궁뎅
스퀏이랑 런지 매일매일 했더니 백설기 떡같던 제 엉덩이가 서서히 올라오네요.
수영복입으면 장난없이 납작엉덩이 없었는데 이제 뭐 두개가 근육처럼 있어요.
조금이라도 그게 어디에요
행복.

6. 숙변
야채 쥬스 덕분인지 변이 너무나 건강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으하하하.
평생 그런적이 없었어여~


몸무게 빠진건 모르겠는데 살빠졌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신기하게.
한번씩 과자 폭식(내사랑nutty bar) 만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삶의 기쁨(?) 이라 그래도 운동하면되니깐.

몇달뒤 더 나은 변화를 가지고.. 글쓰는 날이 오길 빌어보며...

+_+ 득근하세욤~

근데 이게 제대로 된 변화맞져?
나만 털 나는거면 어케 ??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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