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것같아요
예전남친이 재벌집 외동아들이었는데
갤보면 돈이 있는데도 왠만해선 택시나
버스 잘안타요 전철도 2~3정거장은 그냥
걸어다니고 만날때 먹을껀 잘사주는데
쓸데없는덴 절대 돈안쓰고..
같은씨씨였는데 제가 항상 돈이없으면
가끔 몇만원씩 지갑에 넣어주고..
4개국어를 잘해서 지가 휴학하고 인터넷에
혼자 여행가이드 홍보내서 그걸로 1년도
안되서 2억넘게 모으고... 무일푼으로시작;;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사회나와서 저나 친구들이나 보면
면접이라도 떨어지면 자기신세한탄과
부모님원망 등등 술만마시며... 한심하죠참.
돈없는데도 귀찮을땐 가까운거리도 맨날
택시타고.. 걍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대로
살다간 돈한푼 모으기는커녕 성공하기엔
글렀다고 생각되네요
걍잠이안와서 적어봤어요 답답하기도하고..
전남친처럼 그런 마인드로 살고싶은데
쉽게 바뀌지가않네요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