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저는 24살로 동갑입니다.
만난지는 100일이 가까워지네요..
저는 제 여자친구 만나기 전에 많진 않지만 몇 번 성경험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그 사실을 알고 있구요..
근데 제 여자친구는 그동안 남자친구는 몇번 사귀어 봤지만
성경험 및 스킨십 없이 살아왔고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자기와 같이 첫키스 첫 경험을 하는 남자를 만나게 될 줄 알았다고 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제 과거를 생각하면 속상하다고 얘기할 때 마다
아 이친구가 날 많이 사랑해서 질투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아예 남을 만졌던 손으로 자기를 만지는게 싫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절 혐오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절 많이 사랑하고 있고 그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 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구요..
이런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붙잡아 달라는데.. 어떻게 해줄지 몰라서 너무 힘듭니다..
비록 저도 몇번의 관계를 가졌다고는 해도 지난 몇번의 연애와 비교해보아도 지금 사랑하는 건 너고
이렇게 사랑을 해본것도 니가 처음이라고 얘기를 해줘도..
너무 힘들어하네요 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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