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아온 글 보고 씁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다필요없음.
장동건.
미의 기준은 주관적이라지만... 매니저 생활 7년 가까이 하면서 봤던 연예인중 남자에서는 단연 최고.
제가 매니저를 그만둔지 2년 좀 넘어가는데 2012년 이후 핫한 스타들 (ex 김우빈 밖에 생각안나네요. 실물 못본 연예인은) 제외 하곤 현존하는
미남 미녀 연예인들 다봤다고 자신 할 수 있는데.
다필요없고 장동건임.
썰을 풀자면 장진 감독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제작 들어가기전 고사를 장진 감독님 사무실에서 하는데
사무실이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영화출연 배우 및 스텝 감독급이랑 뭐 영화 관계자 주요인사들만 고사를 치루는 상태였음.
그 날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던 상태라 매니저들이 최대한 사무실 가까이 차를 주차하고선 밖에서 고사끝나고 나오는 연기자들 케어하기 위하여 우산을 들고 대기중이였는데 고사가 끝나고 제가 보던 연기자가 나와서 우산을 씌여주고 이동을 하려는데 바로 뒤에 장동건이 나옴..
거짓말 안하고 제가 보던 연기자 우산씌여주고 손만 따라가는 상황으로 얼굴은 장동건에 고정... 한 2-3미터 그렇게 걸어가니
연기자가 고개 꺾이겠다고 그만쳐다보라고 했었음.
태어나서 그렇게 생긴 사람은 첨봄.
그 당시 매니저 입문을 한 상태도 아니고 3-4년차 정도 됐을때라 진짜 어느정도 잘생기고 이쁜사람 봐도 그냥 그런 상태인데 장동건 보곤
진짜 감탄,경외,존경,부러움,열등감 막 이런 감정이 그 짧은 시간에 생겨남.
진심으로 하는소린데 장동건은 만명안에 섞여있어도 찾는데 5초도 안걸릴 자신있음.
매니저 생활 하면서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는데 공인에 대한 이야기라 꺼내는데 주저함이 있어서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