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논제가 1차선 추월차로 2차선 주행차로 3차선 저속화물 등등
이건 고속도로 보면 바닥에써있으니 잘들 아실거고
문제시되는게 1차선과속인데..
고속도로 주행속도는 보통 최저 80~최고 110인 구간이 젤 많죠
2차선에서 80으로 달리는 차가 있다고 봅시다
왜 다들 가정이 2차선 110인경우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제일 답답할때가 앞에 뻥 뚫려있는 2차선에서 100미만속도로 달리는 차량이었어요
110지키는건 뭐라 안합니다.
그땐 1차선으로가서 추월하고 2차선복귀합니다.
근데 이때 1차선에 100으로 주행하고있는 차량이 있다고 치면
어떡할까요?
3차로로 가서 추월할까요?
그냥 속터지게 운전할까요?
때마침 룸미러로 보니 뒤에차량에 제 뒤에 바짝오네요
답답했나봅니다.
마찬가지로 1차선 눈치를봤지만, 똑같이 속터지는 광경에 어쩔수없나봐요
주말에 강원도 다녀오면서 평택 제천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편도 2차선 왕복4차선 도로인데
재밌는광경을 봤어요
갈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올때보니 많은차량이 1차선 추월차로를 칼같이 지켜내내요
2차선에 큰 트럭이나 저속주행차량이 있으면 추월하고 2차선복귀
추월하다가 뒤에 다른차량이 오면 2차선으로 비켜주기
30분넘게 이광경을보니 경이롭기까지했습니다.
차는 그런대로 많은편이었지만, 정체구간도 없었고, 약속이나 한듯 다들 차선을 지키니
답답한느낌도 없더라구요
꼭 2차선차량이 규정최대속도 칼같이 지키며 운전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최저속도에 가깝게 운전해서 답답한마음에 추월하는 차량이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