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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유채영 데뷔모습
게시물ID : star_241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띠허니
추천 : 11
조회수 : 15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7/24 12:12:39
 
너이길 원했던 이유 이젠 아파했던 모습으로 서로를 위로해 줄수 있는 친구를 원한거야
너는 모르고 있잖아 너이길 원했던 이유 이런 저런 모든 기억들을 되돌려 보고 있어 나는 너
떠올리는 너를 늘 안타까운 지난 날들 잊으려한 떨치려한 몸부림에 날을 헤메고 있는거야

붉게 물든 저녁 하늘이 주위를 감싸 돌고 아주 오래전에 느꼈던 순간을 생각했지

나는 너를 보내고 놓치고 싶지 않아 주는 것이 더 행복이라는 말로
나 스스로를 위로하려 했던거야 하지만 이젠 널 떠나 보내기로 했어
내 옆에선 웃지 않던 너 이젠 널 더이상 바라볼 애태움의 날을 보낼 자신이 없어

언제나 그런 한숨 섞인 목소리로 내게 속삭이며 허전한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널 이젠 잊고 싶어
내 맘속에 가득 남겨진 너의 미소가 한순간의 짧은 꿈처럼 조금씩 사라져 갔어
언제까지라도 너만을 사랑하고 싶어 내가 아닌 너의 모든걸 그렇게 원했던거야

 
쿨이 등장하고 나서 인간시대던가 다큐프로에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춤은 잘추지만 수줍수줍 내성적인 분위기의 그녀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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