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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발견, 유병언 사건 터지기 전" 박지원 녹취록 공개
게시물ID : sewol_33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로코
추천 : 17
조회수 : 709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7/24 12:48:13

정치 10단의 괴물 또 다시 나서다. 다음은 의원실 작성 보도자료.

http://blog.naver.com/jwp615/220070169978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 되는 날입니다.

대통령은 5번씩 "유병언을 검거해라" 지시하고,

검찰은 엉터리 수사하고, 경찰은 국민을 속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찰만 책임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유병언 사체 신고에 대해서 112신고대장이나 면사무소 상황일지 등

전부 6월 12일로 되어있다는 것이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국과수의 DNA결과가

유병언이라고 하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소한 매실밭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주민 다섯 분은

6월 12일이 아니라고 제보를 하고, 저희는 녹음테이프와 녹취록을 갖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띄우겠습니다.

"근데 아무튼 4월달, 6월 12일보다는 훨씬 앞일이다"

"예예", 처음에 발견하셨을 때가 이른 봄이었겠네요"

"이른 봄은 아니고, 하튼 그 남의 일이라 날짜를 기억을 안 하고

메모도 안 해놨어요. 근데 그 유병언 사건 터지기 전이에요"


저렇게 진술을 하고 있고요. 매실밭 주인 박윤석씨는 특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보근씨란 분이 그 마을에 사는데요.

자기 애가 7시 40분에 학교를 가기 때문에 차를 태워주러 나왔다.

그런데 박윤석씨가 헐레벌떡 가계로 와서 가계 주인한테 당황해서
"사람이 죽어있다. 어떻게 신고를 하느냐"고 핸드폰을 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계 주인이 "112, 112" 3번을 가르쳐줬고,

"그걸 못 누르냐. 이 멍청한 사람아"하고 야단을 쳤대요.

이러한 상황을 보면 9시라는 시간 자체가 틀리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유병언 사체를 공개했는데, 사체는 반듯이 누워있고,

신발은 거꾸로 던져져 있고, 방한 점퍼를 입었는데 양말은 벗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정부를 못 믿는 거예요.

박근혜 정부를 못 믿는 거예요.


최소한 다섯 사람이, 이 분은 자기 집에서

유병언 사체가 발견된 매실밭을 바라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 발견한 박윤석씨가 9시가 아니라 7시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때 면장은 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면장이 7시에 출근했을 리가 없어요.


그러나 우리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112대장이나

면사무소 상황일지에는 제대로 6월 12일로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주민들은 아니라는 거예요.

유병언 사건 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말씀드립니다.

최소한 이렇게 검찰이 벽장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돈 8억3천만원과 16만달러를 발견하고도 국민에게 발표하지 않고,

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변사체에 대해서는

검사의 입회하에 부검을 하게 되어있는데 하지도 않았습니다.


장관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언제 보고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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