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까 평생 집안전체 및 저 자신이 보수로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정권때부터 이건 아닌데..라는 의식이 생겼지요. 그리고 현 정부 들어선 후 정말 아니다 싶어서 노선이 달라진 케이스입니다. 물론 저희 집안 전부는 어르신들이라 아직 미련을 못버리시기도 하지만 (ㅂㄱㅎ는 진짜 아니네...)그와중에도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당당히 밝힌 저에게...그래도 문재인은 좀 그렇지 않니? 라는 언급을 하시는 분위기이죠. 이런 저지만 전 문님을 지지합니다. 이유는 민주당이라서가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착각하는 겁니다. 정말...민주당이라는 정당을 보고 대선에 참여할거라고요? 전 아닙니다. 이런 병신같은 경선 과정을 지켜보며 든 생각은 문재인 후보가 아니라면 민주당도 다를바 없는, 이기적인 또다른 ㅂㄱㅎ의 부역자 집단과 이익만 달리했던 같은 부류의 ㅂㅅ들이라 생각합니다. 착각하지 마시길. 이런 ㅂㅅ같은 경선과정후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 나오지 않는다면 전 오히려 민주당을 ㅂㄱㅎ 부역자들보다 더 나쁜것들이라 생각할것입니다. 이런 국가적 위기에서도 결국, 사익만 추구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할거니까요. 전 보수였지만 그리고 진보도 아니지만 그저 국가에는 올바른 원칙을 만들어주고, 그 원칙을 스스로 지키고, 그리고 종국에는 원칙이 상식이 되는 국가를 만들어 줄 그런 대통령을 바랍니다.
전 민주당을 지지하는것 아닙니다. 문재인이라는 후보를 지지할 뿐입니다.
누가 나와도 이길거라는 대단한 착각따위... 아니, 누가되든 이미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들 따위는 제발 정신 차리시길. 이 나라가 없다면 국회의원? 정당? 다 의미 없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