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비싸더니. 좋나 봅니다.
식욕이 늘어요..
-_-
그래서 가볍게 떡국을 시도했습니다.
(100% 멥쌀로 만든 떡집 떡입니다.)
육수 약간깔고 소고기 갈은거 넣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이번엔 양파를 다져넣었습니다.
(왜 다졌냐고 물으신다면.. 죽대신에 끓이는중인지라..)
물을 붓고 떡을 붓고.. 푹 푹 끓입니다.
사골끓이듯이 푸우우욱.. 끓이다가
파썰어넣고 계란 살짝이 풀어준후 한소끔 끓입니다.
끝..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저 한그릇 더 있는거요???
저희집 2분거리에 있는 식충이 동생용입니다.
저것도 모자랄꺼 같아서.. 가볍게
밥도 추가했습니다.
소화가 잘 될지 모르겠네요.. ;;;
귀염돋게 하고싶었는데.. 맘처럼 안되네요.. -_-
식사 맛있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