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 이제 졸업한다 나는 담배를핀다 1학년떄 피웠다가 1년간 끈코 요번 3학년말에 다시 피기 시작했따 우리집은 시골이다 시골이다보니 가게도 구멍가게 하나이다. 알다시피 시골인심이... 전부 다 이웃이다 우리아빠랑도 친한이웃이다 그래서 아빠가 담배 심부름을시키면 아줌마가 학생인줄 알면서도 그냥주신다 우리 아빠는 에세를 핀다 나는 디플을 핀다 어느순간 내깡이 좋아졋는지 수퍼 아줌마한테 디스 한갑 주세요했다. 그랬떠니 암말말고 주시더라. 개속 그렇케 에세와 디스를 번갈아가면서 산나.. 어느날 디스를 사러갔는데 아줌마가 이렇케 말했다 "내가 뭘물어봣는데 이렇케 말하시더라고" ... 아줌마:"아들이 와서 디스사가는데 누가 피는거에요?" 아빠:"...아들이요??...그냥 모른척하고주세요..." 이말을 들은 나는 순간 감동이 밀려와 집에들어가자마자 나:"아빠 저 담배 끈을래요 그동안 죄송했어요" 아빠:"무슨 개소리냐." 나:"슈퍼 아줌마한테 다 들었어요" 아빠:"뭘들었딴말이냐..디스 그거 니가 피는거였냐? 난 삼춘이 피는줄알고 모른척 해달랬더니만." 나:"씨발......" 그날난 죽도록 맞고 깊은 반성을해야했따. 왜이리 일이 안풀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