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현상에 일조한게 황희정승의 일화.
너도옳고 너도옳다, 둘다 옳음을 지적하는 너역시 옳다
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함
이거 분명 교과서에 (초딩출신입니다) 실려있었고
얕게는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스탠스를 권장하는 일화로,
깊게는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면 안된다..는 교훈으로 교육되는데
여기서부터 아마. 양비론의 탁월한 쉴드성능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됨
그 결과로
-한국은 일반적으로 "토론"문화가 성숙하지 못함
-정치하는놈들은 다 똑같음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더럽
-일베나 오유나
의. 시대발전의 발목을 잡는 교묘한 기회주의가 자리잡았다고 봄
양비론은 매우 잘못된 스탠스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