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도 좋아했었지만 오빠랑 저랑 너무 멀어서 그냥 포기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오빠친한동생이랑 썸타게됫고

전 그것도 모르고 연애상담 겁나하고

지금 사귀고있는데........................

요즘 남친때문에 좀 힘들어서 어쩌다보니 이야기까지 하게 됬는데

오빠가 남친이랑 저랑 중재해주고 다풀렸는데 은근슬쩍 계속 좋아했다고 지금은 아니라고

그래서 이렇게 중재도해주는거 아니겟냐고 하는데............

 

어제 오빠가 술먹고 힘들다고 연락이왔는데 꼭 제 문제때문은 아니고 이런저런 힘든일이 많았거든요

저도 진짜 친한동생으로서 도움받은만큼 힘나게 해주고싶은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적정선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전처럼 그대로 행동하다가 저도 모르게 오빠한테 상처줄까봐 걱정되고

그렇다고 거리를 두자니 그건 아닌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