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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를 가본적 없거나 입문하는 분을 위한 글
게시물ID : dungeon_84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쳐
추천 : 5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30 03:51:46
※ 이 글은 이계 던전을 두려워 하는 분들, 혹은 이계 던전을 즐길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본 글입니다. 분명 충분한 숙련자분들도 이 글을 읽어보실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읽어보신 분께서는 반응을 덧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결국 이계 입문자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저 가볍게 읽어주십시오. '~하십시오'의 명령체는 그러한 것을 제가 독자분께서 하실 것을 바라는 마음을 직접 드러내보이는 것입니다. 그저 읽어보고, 생각해보고, 의견을 남기고, 생각에 따라 행동해주시기 바랍니다.

만렙이 되면 할만한 컨텐츠는 이계, 한정 유니크, 절탑 등이 있지요. 저는 이계 던전이 무척 즐겁답니다.

이계는 분명 선택해도 될 컨텐츠입니다. 즐기지 않아도 되며, 이계 던전을 가지 않아도 이계 장비가 아닌 다른 충분히 좋은 장비를 착용 가능하지요.

하지만 이계 던전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아니면 이계 던전을 가본적 없었으나 딱히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계 던전을 가보실것을 권하겠습니다.

이계는 다른 던전들과는 차별적으로 파티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입장 조건부터 3인 이상의 파티원을 요구하지요. 물론 자신이 매우 뛰어나다면 다른 파티원의 역할의 중요도가 떨어질지라도 꼭 다른 파티원의 역할이 필요한 곳도 있지요. 하지만 혼자서 다 하겠다면 자신의 컨트롤 능력이나 던전 공략 능력, 캐릭터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야만 가능한 일이지요. 특히나 신이계는 더욱 그러한 점이 부각됩니다. 간단히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바칼의 성 4번째 방 황금용 느마우그의 패턴, 이계의 틈 보스의 패턴이 그렇지요. 물론 이러한 것들은 수많은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자가 혼자서 부담하겠다면 가능은 하겠으나, 아마 레미의 손길 같은 체력 회복 아이템이 한 판에 몇십 혹은 몇백 개가 소모될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항마력이 얼마 안되는 캐릭터로 처음 이계를 접하신다면, 그리고 이계 던전에서의 뛰어난 경험자의 도움을 받는것이 아니라면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이계 던전을 협응하여 해치울 것입니다. 파티원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이계 던전은 그리 무서운 던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계 던전을 두려워하는 분이 간혹 보이더군요. 유감스럽게도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캐릭터를 통제하는 능력은 일반 던전을 별 어려움 없이 해치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가적으로 이계던전은 공략을 미리 알아두어야 진행을 매끄럽게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공량을 미리 숙지하지 않고 가신다면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공략을 미리 숙지하더라도 고생은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걱정은 마시기 바랍니다. 상당히 애를 먹었던 부분에서도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서라면 그 부분에서도 재미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략을 충분히 숙지하셨다고 생각하신다면 당장 노말 로드부터 도전해보십시오. 경험자를 한 명 이상 참여시키는 것이 좋겠지만 모두 입문자라고 해도 과감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경험은 당신이 충분히 이계 던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저도 신이계는 처음에 경험자 없이 길드원들과 도전하였습니다.

※P.S. 충분한 피 회복 소모품과 성스러운 축복, 코인, 상태이상 회복 소모품은 던전을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P.S. 도움을 드리고자 쓴 글이기에 제 마음을 힘들게 할 덧글은 없으리라 봅니다만 혹시나 있을 것을 우려하여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때론 마음이 여립니다. 좋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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