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복.
의무급식.
노인일자리.

다 좋아요.

이재명 해왔던대로 잘 하겠지요.

근데 내부총질 안하겠다 하면서 계속 검증 들먹이는거 아니잖아요.

친박들이 물고 뜯을거리가 있는데 지금까지 묵혀둔게 있을까요?
    
작년말 박근혜 탄핵 가장 먼저 외칠때 좋았어요. 끌어내려 감방 보내겠다 할때 와~ 그랬지요.

이슈화 끝나니까 경선만 생각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경선룰, 타후보검증 말할 자리에서 이명박근혜 단죄하겠다.
적폐청산만 생각하고 있다 말했다면 이재명을 여전히 지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조급해하는 모습이 저를 더 답답하게 하네요.

아직 젊은데 5년 10년 바라볼 순 없는건가요?

특별함은 모르겠습니다만

큰그림이 보이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분을 이번에 찍겠습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다음을 이재명으로 생각할것입니다.

5년후도 10년후도 이재명의 나이는 역대 대통령에 비하면 많지 않습니다.

5년전에 저는 이재명이란 존재도 몰랐습니다.

5년후에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겠지요

이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5년전에 투표하고 나오며 웃었고 투표결과 보고 울었는데

이번엔 투표하고나서 웃지 않을것이며 투표결과 이후에도 웃지도 울지도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