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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가 또 작동했네요...
게시물ID : sisa_538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들
추천 : 5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4 19:21:27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방송인 김미화씨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1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의 명단을 자신의 누리집에 공개한 조전혁 전 의원에게 모두 3억4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한 법원의 결정도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났다.
개그우먼 김미화씨. 한겨레 자료사진
김미화씨(@kimmiwha)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변희재씨에 대한 법원의 결정문이 오늘 왔다”며 “변희재와 미디어워치는 김미화에게 종북친노좌파 라는 표현을 함부로 쓴 대가로 1300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어 “이 결정은 오늘부터 2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며 “이제 공을 변희재씨에게 넘긴다”고 했다. 그는 또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대로 손해배상을 하던지 계속 헛소리를 하면서 끝까지 가보던지. 저는 이미 말한 대로 껀껀이(사건마다) 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생각이다. 아직 판단을 받아볼 건수가 수두룩 하다”고 썼다. 김씨는 지난달 13일 변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8341.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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