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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었던 확률에 관한 일화
게시물ID : sisa_538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ustice2848
추천 : 2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4 19:23:14
예전에 회사 업무상 어떤 실험을 의뢰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가 업무상 안좋은 쪽으로 나와서‥

실험 책임자분께‥ 

그래도 확률이 없는게 아니지 않느냐‥
확률이 0이 아닌 이상 희망은 있는 것 아니냐‥ 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그냥 쉽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만에 하나라는 말은 있지만, 10000번 중에 9999번 나온 결과와 1번 나온 결과중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냐‥

무조건 안된다 할 수는 없지만, 굳이 희박한 확률을 선택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유병언 사체도 물론 그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부패할 확률도 있죠.

하지만 그 시간 안에는 그렇게까지 부패하지 않을 확률이 더 큰 것 아닙니까?

왜 굳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결과는 무시하고‥

거의 일어나기 힘든 결과를 선택해서, 모든 정황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몰아가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말 비상식이 일상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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