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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게시판을 읽다보면 참으로 좋은 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phil_8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레오넥시아
추천 : 4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8 11:43:34
고등학생때 철학이 어떤 건지도 모른채 무작정 철학이 재미있어 보여서 철학과를 지원하고
정말 꾸준히 놀다보니 졸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입니다.

4년간 정말 배운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의 글을 읽다보니 나름의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해보고도 싶고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반대가 무서워서 혹은 이 글이 과연 가치있는 글인가? 라는 핑계들로 소통을 거부했었지요

그런데 차분히 글을 읽다보니 풍부한 이야기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이 분들과 차라도 한잔 하면서 이야기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구요.
여러분들과 같이 동시대에 살면서 '철학함'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글이 참 난잡하지만 이쯤에서 제 동기들과 나누던 구호를 외치고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철덕후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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