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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4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후9시5분★
추천 : 7
조회수 : 309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2/11 03:46:47
오늘 10시쯤 잠에들어서 새벽 3시쯤에 눈이 떠졌는데 귀를 기울여보니 거실에서 '타다다닥' '타타타타다다다닥' ㅅㅂ...
그것도 엄청 큰 소리로..
거실에는 항상 어머니가 주무시는데
소리가 꼭 누군가 신문을 휘젓는 소리같았음
어머니가 이밤중에 신문을 읽으실리는 없고..
몽유병이라도 있으신가..?
화장실도 갈겸 (무서우니깐..)내방에 먼저 불을 켜고 거실로 나갔는데.. 소리가 딱 멈춤..
어머니가 안계신거에요.. 오늘은 안방에서 주무신 듯 ㅠㅠㅠㅠㅠ
화장실 갔다가 내방으로 딱 들어와서
방문을 잠궜음.. 근데 그순간 내 방 천장에서
'두두두두두두'
너무 무서워서 지금 불키고 방에서 오열중..
이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1.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거실에서 활보하고 있다.
2. 집에 쥐가 들어왔다.
1번은 징그러워서 싫고 2번은 더러워서 싫어요
ㅠㅠㅠㅠㅠ
어떡해요 ㅜㅜㅜ잠은 다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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