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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윌리엄 깁슨 - 뉴로맨서
게시물ID : readers_8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04 12:07:32
1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말이 처음으로 등장한 소설입니다.(1984년작)
현재의 인터넷 공간과는 조금 다르구요.
영화 매트릭스에 가깝게 표현이 되어 있네요.
몽환적으로 묘사가 되어 있어서, 어지럽고 좋았어요

2
작가 윌리엄 깁슨은 이 책을 팔아서 AT컴퓨터를 샀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이 작품을 쓸때는 컴맹...
컴맹이어서 이런 작품이 나왔는지도 모르죠.

3
전체적인구도는 하드보일드 소설하고 비슷합니다.
(SF적인 요소를 걷어내면요)
그냥저냥 읽어볼만 합니다.

4
가상공간, 마약, 섹스, 인체개조
친구가 뭘 그런걸 읽느냐고 하더군요.
당시로 보면 미래에 대한 과장된 예측이었지만,
현대사회와 굉장히 닯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 중독, 성형수술 등등등

5
"히타치 안에 숨겨 둔 따끈따끈한 3메가바이트 램을 사겠다던 구매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읽다가 빵터졌다죠.
3메가 램 기술이 얼마나 발전할지 예측을 못한거죠.
예전 SF소설을 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서는 
"농담"을 연구하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존재하지만.
휴대전화기는 없어요. 그래서 유선전화기로만 접속할 수 있죠.

6
감상이 아니라 잡설만 늘어놓았네요.
색다른 읽을거리를 찾으시는 분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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