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굉장히 행복하고 화목한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의 모두는 상부상조하고 웃음이 떠날 날이 없는 그런 마을입니다.
그 마을 어떤 집에는 소년이 갇혀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굶주림, 폭력, etc
그 마을이 행복한 이유는 그 소년이 고통받고 있어서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이 고통받음으로서 상대적 우위에 놓이게 되고
그것을 통해 행복을 얻고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도무지 어디서 읽은 것인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