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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해체설은 단순 루머 일거 같아요.
게시물ID : animation_253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볍게똥싸
추천 : 5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5 10:05:20
일단. 와이프가 일본인이어서 물어보니 
일본 야후나 이런 뉴스사이트에도 그런 기사를 본적이 없다고 하고 

실제 일본 야후를 뒤져봐도 처음 소스가 된 라쿠텐 우먼 이란 잡지의 기사로 루머가 나왔는데
이런 루머가 나올정도로 지브리의 문제는 미야자키감독 후계자를 빨리 찾아내야 한다라는점을 지적한 컬럼 정도 찾을수 있었습니다. 
(컬림 링크 : http://zasshi.news.yahoo.co.jp/article?a=20140724-00000007-rnijugo-sci)

지브리 해체설 정도면 일본 야후 뉴스 페이지를 뒤덥고도 남을 일인데 말이죠. 
일본도 대한민국 못지않게 루머나 가쉽에 열광적인 나라인데 이정도라면 꽤나 얼토당토 않다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생각해보면 
2000년대 들어 2년에 한 작품씩 제작하던 주기가 2013~20142년간 벌써 3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히려 공격적이죠

처음 소스가 된 기사를 보면 연간 100억엔의 수입은 있어야 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금액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일단 접어두더라도 

그동안 2년 에 한번 씩 작품을 낼때 극장수입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 이후로 극장수입이 200억엔을 넘긴 작품이 없습니다. 
2년에 하나 낼때 그작품이 200억엔 수입은 나야하는데 말이죠. 
그만큼 부가판권 시장에서의 수익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다는 말입니다. 

게드전기(2006년)로 그렇게 대차게 말아먹었을때도 (그런데 일본 수익이 70억엔 이상.. 지브리 이름값 때문)
 딱히 다른 작품을 더 내놓지 않았고, 2년뒤에 포뇨(2008년)가 나왔습니다. (역시 수익은 150억엔 정도. 대박 흥행이지만 200억엔은 나야 할텐데? )

지브리는 일본 에니메이터를 고용해 하청없이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하청을 아예 안줬던것은 아니지만) 
100억엔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역시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출처 : 와이프, 일본야후, 구글번역, 구글링, 엔하위키, 블로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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