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었고
여당과 청와대 만큼이나 잘 움직이지 않던 야당이 거리로 나서고
그런데 언론들이 참 무심하리만큼 유병언만 부각시키네요
이럴려고 유병언 터트린건 아닌지하는 의심이 드리만큼...;;
암튼 어제 팩트티비로 열흘이 넘게 물과 소금만 드시고 그 먼길을 이 뙤약볕에
걸어오신 유족분들을 무슨 시위 주동자 취급하는 경찰들 모습에,
장대비를 맞으며 야당 의원들이 청와대로 향하고 야당 원내대표가 대답을 구하며 결기를 보여도
미동조차 하지 않는 청와대의 모습에
정말 학을 땟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