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주세요'를 재밌게 하셨던 분들이시라면 즐겨보실 법한 게임이군요.
물론 뻬빠 쁠리즈에서 재밌었던 이야기 모드는 없지만
내가 일을 하는 건지, 게임을 하는 건지 헷갈리는 게임 플레이 유도는 페이퍼 플리즈 못지 않군요.
하루 하루 돈 벌고, 팁 짜면 손님 욕하고..... 탄 음식 내놓고 손님이 욕하면 마주 욕하고..... ㅋ
그나저나 첫메뉴에 만만한 맥주를 집어넣어놨더니 아침 댓바람부터 술 먹는 손님들이 왜케 많음?
가게 매상의 2/3이 맥주..... ㄷㄷㄷ
재밌네요. 가끔씩 생각나면 한번씩 해봐야겠습니다.